▲남원시가 찾아가는 차별화된 건강교실을 운영하고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단일질환 사망률 1위인 치명적 심뇌혈관질환의 조기대응과 대처법을 전달하고자 시민 곁으로 가까이 찾아가는 차별화된 건강교실을 운영하고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보건소에서만 운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읍면동주민센터를 기점으로 전통시장과 지역사회 기관단체로 점차 확대하고 전통시장의 경우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시장상인들이 예방교육에 취약한 점을 발견, 야간에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로 확대 운영한 결과 시민과 기관단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년도에는 보건소 보건교육실의 단일장소에서 총12회 교육에 331명이 참여하였으나 올해는 차별화된 교육장소(16개소)와 횟수(67회)를 파격적으로 늘려 현재까지 2,142명이 참여하게 되었다.
남원시 관계자는“건강교실 수료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내용과 일정 등을 보완하여 2016년도에도 주민이 원하는 맞춤식 건강교실을 업그레이드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시는 "찾아가는 건강교실 참여로 단일질환 사망률 1위, 전체 사망률의 30%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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