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가「2015 노인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있다.
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는 7월 17일 오전 10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초고령사회 노인지도자의 역할과 경로당 활성화, 노인복지 증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회장 인사, 남원시장, 남원시의회의장 축사로 진행됐다.
김진석 남원시지회장은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생활습관과 경제적 문제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활력 있는 노후와 살기 좋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노인지도자 다 같이 힘을 모아 솔선수범하는 의지를 다져가자고 당부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평생을 갈고 닦아오신 풍부한 삶의 경륜과 지혜를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젊은 세대들에게 맘껏 나눠주시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기면서‘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시정목표 실현을 위해 아낌없이 보태달라”고 주문하였다.
또한 폭염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건강관리에유념하고 7월 1일부터 맞춤형복지급여 제도 시행에 맞춰 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살펴보시고 도움이 필요한 분이 계시면 읍면동사무소에 알려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남원시는 2015년 6월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4%를 넘은 초고령사회로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공동생활시설‘두레사랑방’운영 및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확대 등 노인복지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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