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지역사회 보건사업 기획역량강화교육 실시

▲남원시보건소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오는 11일(토, 오전9시~오후6시) 남원 켄싱턴   세미나홀에서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권근상교수를 초빙하여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보건사업 기획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지역사회현황 및 건강문제 자료를 바탕으로 보건소 직원들(교육생)이 보건사업의 기본 개념을 익히고, 보건 관련 사업 기획 역량뿐 아니라  남원 시민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보건사업을 제공하기 위한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사업의 진행과정을 평가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이번 교육과정은 『현황분석의 목적 및 SWOT분석』,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 『모니터링과 평가』, 『영화를 통한 사례분석』, 『분임 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본 교육 과정을 통하여 직원들(교육생)은 지역사회 현황 분석 능력을 키우고 주민들의 실제적 필요를 파악하기 위한 인터뷰 방법과 사업의 진행과정을 다각적으로 평가하여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방안을 익히고, 영화에서 제시된 사례를 통해 문제해결 방법을 적용해 보면서 지역사회 보건 문제를 발굴하고 업무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최태성 보건소장은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와 잠재적 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전문적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고, 지역사회 건강 관련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여 “품격 높은 건강도시 남원”을 지속시켜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