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가 허브와 함께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고령화사회에 치매노인으로 진단받는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시키고 인지능력 향상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이번 [허브와 함께하는 두뇌 치유교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 70세 이상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6월 18일까지 주 2회(화, 목) 운영될 예정이며 지난 2일 1회 차가 진행됐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치매교육 및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노인 우울증 감소를 위한 우울증 교육을 포함해 영양 및 중풍예방교육, 치매예방을 위한 기공체조 등의 교육을 제공하며, 교육 전∙후로 치매선별검사 및 우울증 검사도 무료로 실시된다.
허브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손세정제, 아로마오일, 분화, 허브스킨, 허브비누 등) 제공으로 오감만족을 통한 기억력증진, 정신적 안정, 두통, 무기력증해소, 피부노화방지, 진통효과, 손 협응운동 등을 통한 인지기능을 강화 한다.
남원시 보건소는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사회적으로도 비용부담이 크므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남원시 보건소 (☎620-7993. 7935) 로 하면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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