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가 요양보호사들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즈 양성교육을 실시하고있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5월 28일 남원시 간호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요양보호사 교육생 21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즈란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여 치매관련 교육 및 봉사, 홍보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협조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치매파트너즈 교육은 치매예방 강화 및 조기발견의 중요성 및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바로알기 교육, 치매관리사업 등에 대해서 교육하고, 최근 우울증 및 늘어나는 노인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요양보호사는 특히 장기요양 등급 판정자 및 치매특별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간병 및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실생활에 있어 치매인식개선 및 우울, 자살 예방 등 정신건강 지킴에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중증 치매로 발전하기 전에 예방을 강화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교육이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앞으로도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 및 치료‧관리를 위해 관내 대학생, 요양보호사 등 대상자들을 폭넓게 접근하여 치매파트너로 발굴하기 위해 계속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남원시 보건소 (☎620-7993. 7935) 로 하면된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