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가 읍면동지역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하고있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지난 4월부터 읍면동지역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5월중에는 도통동주민센터(5/12~5/29, 매주 화, 금 오후2시~4시)에서 운영되고, 6월에는 왕정동과 죽항동주민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왕정동은 6/2~6/19(매주 화, 금 오전10시~12시), 죽항동은 6/3~6/18(매주 수, 목 오전9시~11시)에 각각 총 6회로 진행된다.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 및 가족과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프로그램 내용은 응급상황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시 대처법을 남원소방서에서 교육하며 남원시약사회의 재능기부를 통한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에 대한 강의와 영양교육, 신나는 건강체조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 심뇌혈관질환이 단일질환 사망률 1위이며, 전체 사망률의 30%를 차지한다. 이에 찾아가는 건강교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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