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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02 22:06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꽃이 만발한 봄철,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질환 예방수칙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봄철 황사, 미세먼지와 더불어 건강에 적신호를 켜는 또 하나의 불청객은 꽃가루이다. 봄에 많은 종류의 꽃과 식물들이 개화하기 때문인데 실제 꽃가루는 울퉁불퉁하며 뾰족한 표면으로 피부를 자극하기 때문에 쉽게 빨개지고 가려워진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 꽃가루를 피하는 게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외출이 불가피한 경우 몇 가지 수칙을 지켜 봄철 건강을 지키는 것이 좋을 듯하다.
 

첫째, 집안 환기는 오전 10시 이후 점심시간 정도에 하는 게 꽃가루 유입을 줄일수 있으며, 실내청소 시 물걸레질로 꽃가루를 닦아내면 꽃가루로부터 가족들의 건강안전지대를 만들 수 있고, 하루 중 꽃가루가 가장 심하게 날리는 때는 오전 6~10시로 주로 새벽시간에 방출되기 때문에 바람이 덜 이는 오전에 꽃가루 농도가 높으니 이때는 외출을 자제하고 환기시키기 위해 집 안이나 사무실 창문을 여는 행동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둘째, 황사 때도 황사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것처럼 꽃가루 심한 날 마스크를 착용하면 꽃가루 알레르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마스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손, 발, 세수까지 꼼꼼히 하고 물로 목을 헹구거나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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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보건소, 봄의 불청객 꽃가루 알레르기질환예방수칙으로 지키자 편집부 2015.05.14 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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