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단일질환으로 사망률 1위인 심뇌혈관질환 예방요령 홍보를 위해 호남권역 최초로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남원여객을 이용하여 차별화된 홍보를 하고 있다.
남원시 201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심뇌혈관질환의 인지율은 31.1%
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 인지율은 10.0%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과 예방관리수칙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필요한 실정으로
마을 구석구석 365일 달리는 남원여객 시내버스 43대, 72개 노선에 연간 382만회에 걸쳐 심근경색증 ? 뇌졸중의 조기증상과 대처방법, 그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9대 수칙을 음성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청각장애인을 위해 LED 홍보 문구(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수칙)를 삽입 · 방영하고, 좌석 시트 뒷면에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조기증상 및 대처방법을 숙지할 수 있는 홍보물도 부착하여 홍보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는 이번 음성안내와 LED 홍보로 남원여객 이용시민 276만명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요령을 홍보하여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을 유도하고 질환을 효율적으로 예방, 관리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의 인지율을 향상시키고 사망률과 중증장애율 감소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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