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문화체육센터에서 15일 제35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다.

남원문화체육센터에서 15일 제35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복지세상을 만드는 힘 바로 우리 장애인의 실천입니다”라는 주제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 장애인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멋지게 선보이며 참석 한 모든 장애인에게  “우리는 할 수 있다 “ 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이날 기념행사에 이환주 남원시장과 기관단체장 및 내빈들이 많이 참석하여 장애인 날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해 행사장이 더욱 빛나고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식전행사로 장애인복지관의 나의 사랑 하모니카연주, 지적 협회 소담소리팀의 장구공연, 통기타동아리 하모니팀의 멋진 연주, 김우순님의 가야 금병창 공연을 시작으로 골든벨게임, 장애인단체별 노래자랑, 행운권 추 첨과 척수장애인협회의 보장구(휠체어) 무상수리, 장애인복지서비스 종합안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참석한 모든 장애인들의 흥겨운 축제의 장 이 되었다.

특히 9개 장애인단체는 금년 내에 통합하여 장애인모두가 하나 되어 주민화합과 지역사회발전에 적극 참여하여 하나 되는 복지남원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다짐하는 뜻 깊은 행사로 치뤄졌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