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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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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오는 7월부터 맞춤형복지급여로 개편됨에 따라 3월 18일부터 시에 TF를 구성·운영하고 직원 업무연찬 등 새로운 제도의 시행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맞춤형복지급여 제도의 조기 정착과 안정적 시행을 위해 새로운 개편 내용에 대해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 및 이·통장 교육 실시와 주민홍보, 전산 자료정비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제도가 원활하게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개편되는 맞춤형복지급여는 2000년 10월 1일부터 시행해 온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운영상 미비점을 전반적으로 개선·보완한 것으로 현재는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등 7가지 급여를 통합급여 방식으로 지급하고 있지만, 맞춤형복지급여는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급여 지원이 되도록 하는 내용이다.

 
또한 부양의무자 기준이 합리적인 수준으로 완화되고 소득, 의료, 주거, 교육 등 급여별 선정기준의 다층화로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부응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맞춤형복지급여가 도입되면 혜택을 받는 복지 수혜 대상자도 크게 늘어나고, 가구당 받는 월 평균 급여액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남원시 맞춤형복지급여 TF팀장(총무국장:김정남)은 “맞춤형 복지급여제도 시행에 대비해 사전 준비를 보다 철저히 해 실제로 어려운 주민이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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