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을 추진 한다.
남원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집수리 능력이 없는 어려운 이웃의 노후주택에 대한 개보수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가구 96세대를 대상으로 384백만원이 소요되며 거주자의 안전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노후 벽체, 창호, 도배장판, 보일러 등의 수선 위주로 실제 주거에 장애가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개보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사업은 개량이 시급한 주택을 우선 선정하여 거주자의 의견을 최우선 반영하고 가능한 빨리 공사를 마무리해 생활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매년 지역자활센터, 사회적기업 등 집수리 수행능력이 있는 공동체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여 사회적 일자리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주거환경개선’, ‘국민주택기금 융자지원’,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지원’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 발굴하여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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