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아영면보건지소가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낙상예방 운동교육을 실시하고있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 아영면보건지소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경로당 건강상담원제』에서 “낙상예방 운동교육”을 실시하여 경로당 방문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낙상사고는 가벼운 발목 염좌나 손목골절부터 척추, 골반골절 등 심각한 손상을 동반하여 노인들에게는 자칫 장기요양 환자가 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사고 중 하나이다.
아영면보건지소 물리치료사와 통합보건사업 담당자는 주변 사례와 시력, 근력, 운동감각, 순간적인 판단력이 떨어지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낙상의 심각성과 위험요인, 생활속에서 지켜야 할 수칙, 근력강화와 평형감각 운동 등을 소개하여 안전의식을 높이는 한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의 건강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바로알기교육 및 선별검사, 건강한 노후를 위한 중풍 예방 및 영양식이 교육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영면보건지소에서는 “낙상예방 운동교육”과 함께하는『경로당 건강상담원제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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