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6일부터 4월 17일까지 청소년수련시설, 학교급식, 김밥, 도시락제조업소 등 -
▲남원시가 행락철을 대비하여 청소년수련시설 및 학교급식소에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남원시는 체험학습 등 야외활동이 많은 행락철을 대비하여 청소년수련시설, 김밥,도시락 제조업소와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4월 17일까지 유관기관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남원시, 남원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청소년수련시설 ▲ 학교 및 업체 집단급식소 ▲김밥,도시락 제조업소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비 가열식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등이며, 또한 집단급식소의 식재료 및 조리식품, 음용수 등과 김밥?도시락 제품의 수거?검사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등이다.
남원시는 합동점검시 식중독 예방교육 및 홍보를 병행하여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학교급식시설, 식재료 공급업체 등에 대한 급식안전 관리에 보다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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