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남원시가 노인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남원시가 노인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원시는 우선 노인들이 경제적 생활안정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총 27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다. 일자리 사업은 지난 3월부터 1,363명을 대상으로 거리환경 개선, 노노케어, 농산물가공, 새싹보듬이사업 등 특성과 역량에 맞게 추진한다.
▲여성친화도시 남원시가 노인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기초연금 미수급자 중 재능이 있는 노인들에게는 재능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재능나눔 사업은 1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30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
안락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노인여가생활도 지원한다. 노인들이 안락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482개소에 18억6천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여기에 13억원을 들여 경로당 및 게이트볼장 145개소에 대한 보강사업과 신축, 개보수, 냉방기 보급도 올해 추진한다.
위기상황 대처능력이 없는 홀로사는 노인의 신체적·심리적·정서적·경제적 안정을 위해 두레사랑방 운영을 역점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동절기 동안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잠자리를 제공하는 시책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48개소로 확대 운영하였다.
▲여성친화도시 남원시가 노인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두레사랑방은 마을 주민들과 식사와 숙식을 함께해 이용하는 노인뿐만 아니라 가족 및 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2년 개관해 명품노인복지관으로 자리 잡은 남원시노인복지관은 올해 19개 사업 38개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의 취미생활과 교양증진 및 사회참여 기회 제공 등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평생교육강좌 분야는 오카리나, 우크렐레?국악교실?댄스스포츠?한국무용?색소폰?아코디언 등 취미여가 강좌에 208명, 공예교실?영어교실?한자교실 등 교양강좌에 100명, 노래교실?약초교실?청춘체조 등 열린강좌에 4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은둔형 노인, 거동불편 우울자살 위험률이 높은 소외된 노인 100여명을 선정해 밑반찬배달사업,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사업, 무료 급식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한 노후를 위한 사업으로는 장기요양등급판정자 1~5등급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는 41억원을 들여 시설급여 및 재가급여 비용을 지원하고,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지 못한 거동불편의 노인에게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통합건강증진사업담당과 전담 간호사 47명이 기초활력 징후 측정, 건강상담,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 건강상담원제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만113명으로 전체 인구의 24%를 차지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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