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직 전 공직자 실무 교육 실시 및 장애인에게 안내장 발송 -
▲남원시에서 장애인들에 대한 감면서비스 교육및 홍보를 하고있다.
남원시에서는 보건복지 수혜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2014년도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확대 및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차세대 장애인 시스템” 및 정부 3.0과제인“감면서비스 고도화”과제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는 남원시 장애인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안내 기능 등 장애인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편하였으며, 정부 3.0과제로서 서비스,정보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 및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포함) 등 민원인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 등록 등 복지사업 신청 시 감면서비스도 동시에 일괄 신청이 가능토록 시스템 개선하였다.
2015년 4월 1일부터는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지원을 신청하면서 도시가스, TV수신료, 이동통신요금, 전기요금감면서비스를 동시에 일괄 처리된다.
이러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의 주요 개선 기능에 대해 3월 30일 사회복지직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7,800여명의 전 장애인에게 안내장을 발송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지직 공무원 사전전산교육을 통하여 남원시 등록 장애인들이 서비스 관련 기관에 직접방문을 통해 서비스 신청을 했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장애인들이 간편하게 감면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제도를 확대 및 정착시키고자 한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씨 장애인들의 생활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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