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가 아토피 바로알기 교육과 케어용품 만들기 교실을 운영하고있다.
남원시보건소(보건소장 최태성)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 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아토피 바로알기 교육과 케어용품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
아토피는 심한 가려움증 등 피부염증상으로 시작하여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완치가 힘들고 꾸준한 관리를 요하는 질환으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아토피로 고민하고 있는 가정에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다.
상반기에는 3월부터 5월까지 넷째 주 금요일에 운영하며, 3월에는 아토피질환 치료의 일반적 접근 및 약 복용법에 대한 한의사의 이론 강의와 천연재료를 이용해 천연비누와 진드기 퇴치 스프레이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교육대상은 아토피질환자 및 가족 20명이며, 3월 27일(금) 오후2시에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한다.
또한 남원시 보건소에서는 아토피피부염 환아를 위한 상담실을 매주 수요일 오후에 운영하여 보습제 지원 및 예방관리 무료책자를 제공하고 있고, 아토피피부염 진단자 의료비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아토피 케어용품 만들기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한방재활담당(620-79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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