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학령기 아동 105명을 대상으로 3월6일부터 31일까지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적절한 시기의 건강검진 시행으로 아동들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질병예방과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아동건강에 대한 가족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남원의료원에서 후원하는 무료건강검진 대상 55명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그 외 50명은 드림스타트에서 검진비를 지원하여 시력, 청력검사 및 빈혈, 당뇨질환, 간장질환, 흉부질환에 관한 검사를 진행하며 아동의 건강에 관한 관심유도 및 질병을 예방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을 하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원시 드림스타트(여성가족과장 박문용)에서는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관리에 대한 소홀함과 경제적 부담감을 경감시키고, 아동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기 위한 관심증진과 중요성을 알게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 및 발달하도록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