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해서 더 행복한 마을 조성, 산동면 대상마을 -
▲남원시 산동면 대상마을이 「‘15년 농촌 고령자 공동급식시설 지원」선정 되었다.
남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노인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15년 농촌 고령자 공동급식시설 지원」으로 산동면 대상마을이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남원시 산동면 대상마을이 「‘15년 농촌 고령자 공동급식시설 지원」선정 되었다.
공동급식시설 사업은 5천만원을 지원하여 마을회관 등 기존시설에 조리 및 식사제공을 위한 시설개선으로 농촌 고령자의 주거·영양·위생여건 개선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함께해서 더 행복한 농촌을 만들고 삶의 질 개선과 우울증·외로움 완화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를 컨설턴트로 지정하여 농촌 지역 특성 및 노인에게 최적화된 시설을 만들고자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사후평가까지 참여하여 조정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산동면 대상마을 회관은 마을회관·경로당·공동급식·동절기 공동주거생활 운영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역 공동체 의식이 강하고 노인들의 이용률이 높아 서로를 보살피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특히, 부녀회를 중심으로 농한기를 이용해 마을회관에서 자체적으로 공동급식을 운영해 왔으며 효행심이 강하고 단합이 잘 이뤄지고 있는 마을로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회관 급식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급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남원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농촌고령자 정서적 측면과 건강 위생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고령화 추세의 농촌 마을에 독거 노인들이 외롭지 않게 함께 사는 고령자 공동시설을 연계한 복지·의료·문화혜택 프로그램 도입을 적극 추진하여 공동시설 운영의시너지효과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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