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는 65세 이상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 하였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이환 되어있어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들이 적절한 의료 수혜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현실로, 농한기에 어르신들이 많이 모여있는  경로당과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개인별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는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기초 건강측정과 건강 요구도를 조사하여 취약계층가구의 건강 문제를 발견하고 건강실천을 위한 생활습관 교육은 물론, 만성 질환자 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투약 지도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울러 거동 불편자의  일상생활 동작 지도와 대상자 별로 필요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취약계층의 진정한 동반자로서의 역할도 다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는 65세 이상 노인의 대다수가 장기간의 치료, 돌봄을 필요로 하는 치매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고, 이로 인해 노인의 의료비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취약계층 노인들이 만성 질환과 이로 인한 합병증을  최소화 하여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개인별  건강 요구도에 맞는 수준 높은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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