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교육지원청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편한세상"을 방문해 위문을 하고있다.
남원교육지원청은 5일 "김학산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편한세상"을 방문해 쌀과 화장지, 세제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풍악복지재단(원장 하정섭) "편한세상"
남원시 대산면 소재 풍악복지재단(원장 하정섭) "편한세상"은 원장을 포함한 23명의 직원과 33명의 중증장애인 입소자들이 함께 생활하는 "사랑", "섬김", "희망"을 실천하는 사회복지 시설이다.
김학산 교육장은 “사회복지사들의 근무여건 개선의 필요성에 동감하고 남원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준비한 격려품이 도움이 되었으면한다”고 말했다.
풍악복지재단 "편한세상" 하정섭 원장은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정부차원의 지원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사회복지사들의 근무여건이 열악한데 반해 그들에게 과중한 봉사, 희생을 요구하고 있어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교육지원청은 올 설 명절을 맞아 지금까지 남원에 소재한 16개 사회복지시설 중 15곳을 방문,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생필품과 함께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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