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65%에서 100%로 지원대상 확대 -
▲남원시보건소는 둘째아 출산가정에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지원한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돕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되는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오는 2월 1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산가정에 전문 건강관리사가 방문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돕는‘산모·신생아건강관리 지원사업’지원대상은 2014년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이하에서 65%이하 가구로 확대 운영되며, 둘째아 출산가정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00%이하(4인가구 소득기준 4,974천원)까지 확대되어 더 많은 출산가정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2주간 출산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출산가정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에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 후 산후 조리는 산모의 평생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로 지원대상이 확대되어 많은 가정에서 안정된 산후조리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출산지원담당(620-7941, 620-7955)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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