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가 시민참여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있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지난 29일 남원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신청한 청소년, 중·장년층, 노인 등 2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생명 사랑지킴이란 자살위험성이 높은 사람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살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감적으로경청하며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사람으로 교육을 이수한 분들에게는 수료증을 드리고,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상담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와 연결 해주는 고리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567명의 생명사랑지킴이가 양성되어 주위에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주민을 센터로 연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며 지역사회 자살예방의 밑거름이 되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820명의 생명사랑지킴이 양성을 목표로 월 1회 정기교육 및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생명사랑지킴이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자살예방을 위한 주변인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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