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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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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보건소가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남원 만들기"를 위한 치매 관리 사업을 실시하고있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남원’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 및 치료,관리를 위해 올 해 1억7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치매는 일찍 발견하면 할수록 치료 및 대처가 가능한 질병으로 치매의 특성과 진행 과정에 대한 지식이나 이해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없애고 60세 이상 노인은 누구나 1년에 1회 치매조기검진(선별검사)을 받아야 좋다.


치매선별검사는 60세 이상의 남원시민에게 보건소(진료소, 지소)에서 상시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유증상자는 2차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며,  치매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진단을 받게 되면 소득기준 등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하여 치매치료관리비도 지원을 받게 된다.


치매 환자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편견에 따른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노인대학, 경로당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가족들이  치매에 대한  정보를 공유 ,지지 할 수 있는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상 ,하반기에 실시할 계획이다.


치매특별등급을  받은  경증 치매환자와 인지기능 저하자에게는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치매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실시하여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능동적으로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관내 대학생 ,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치매의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조기발견 및 치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치매파트너즈 양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현재  농한기인 1~2월에는  찾아가는 경로당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치매예방사업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남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전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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