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치매선별검사 실시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겨울철 농한기를 활용해 각 지역별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무료 조기검진 을 실시한다.

▲남원시 보건소는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선별검사는 1~2월 집중적으로 농한기에 경로당을 찾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치매예방법 및 무료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실시하고, 특히“75세 이상 독거노인과 올해 75세가 되는 노인(1940년생) 등은 치매위험 군으로 분류하여 지속적으로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치매선별검사는 60세  이상의 남원시민에게 보건소(진료소, 지소)에서 상시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  유증상자는 2차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며, 치매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진단을 받게 되면 소득기준 등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하여 치매치료관리비도 지원을 받게 된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최근 고령화로 인한 치매환자가 증가하고 이로 인한 의료비 부담과 치매부양가족의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관리 사업을 통해 중증치매를 예방하고, 가족부담 감소 및 노인의료비 절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 편 집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