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개선 컨설팅, 학자금, 안전공제, 재해보험, 도우미사업 등 -
남원시는 농업경영 개선과 농업인복지 향상을 통해 농촌사회의 활력을 증진하고 사고나 질병, 자연재해로 부터 농업인을 보호하는 등 소득보전 지원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 금지면 방촌리 멜론농장
남원시에서는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인력 수급의 어려움과 생산비 증가로 인한 소득 정체현상 심화, 잦은 기상이변 발생으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등 농업경영의 어려움과 농촌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시행해 나가고자 2015년에 10개 분야 62억 94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남원시 아영면 포도농장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농업인 학자금 334명에 3억 8400만원, 농업인 안전공제 5,500농가 2억 1900만원, 여성농업인센터 2개소 2억 5500만원, 농작물재해보험 300농가 2억 400만원, 출산농가 도우미와 영농도우미 60농가 5800만원, 농촌보육교사특별근무수당 76명 1억, 컨설팅지원 21농가 2억 3000만원,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31명에 47억원 등이다.
특히, 남원시에서는 농가경영 혁신을 위한 컨설팅 지원을 위해 국비 지원사업 외에 자체사업비 1억 원을 투자하여 1억 이상 소득농가증대로 1216 농업 CEO 육성을 지속적으로 적극 추진해갈 계획이다.
또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2013년 208농가 278ha에서 2014년 250농가 330ha로 늘어났으나 아직도 재해보험에 대한 농가인식이 부족함에 따라 재해보험의 필요성과 품목별가입시기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피해가 큰 과수, 시설원예에 대한 가입률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농업인 복지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사업내용을 몰라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세부사업별 지원계층별 사업안내및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 편 집 부 /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