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도내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17개 시·도,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생활보장분야 2014년도 정부합동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남원시는 사회복지 업무 매뉴얼 책자를 자체 발간하여 읍·면·동 이·통장 교육을 통한 현장 행정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를 연100회에 걸쳐 개최하여 수급자 홍보·발굴·관리와 연2회의 확인조사를 통해 4,554건을 조사하여 부정수급 방지 및 탈수급자 구제 등에 총 매진하여 기초생활보장분야 업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기관 표창과 더불어 1,000만원의 포상금도 함께 받아 포상금으로 추운 겨울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앞으로 남원시에서는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데 자만하지 않고 제도를 알지 못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주민들의 삶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보고·듣고·찾아서 신규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발굴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발굴된 가정에 대해서는 철저한 확인조사를 통한 부정수급 방지 또한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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