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오는 14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명을 신규 모집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식품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남원시가 오는 14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명을 신규 모집한다. 남원시 제공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지가 남원시이고, 식품위생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식품 관련학과 졸업자 등이 지원 가능하며 자격증 소지 및 관련학과 졸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경험 여부 등을 고려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 위생관리 상태 점검 ▲부정불량식품 단속 및 홍보 ▲식품위생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 등 소비자로서 식품위생 행정에 참여하게 된다.
관심이 있는 시민은 구비서류를 갖춰 남원시 보건소 보건지원과 위생안전팀으로 본인 방문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식품 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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