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A) 등급을 획득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0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6대 사업과 시설 운영 전반을 평가한 것으로, 남원시노인복지관은 운영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남원시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가 남원시로부터 위탁받아 2012년 10월 개관, 13년째 남원시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2018년, 2021년에 이어 3회 연속 시설평가 A등급을 획득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노인복지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장진석 관장은 “프로그램 만족도를 조사할 때마다 어르신들의 1순위는 항상 '직원들이 친절해서'였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복지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며 종사자가 행복하고 일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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