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25년 제 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지난 21일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가암검진사업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암예방사업 등 7개 분야에서 공모접수를 받아 1차 시·도(지역암센터)·국립암센터에서 분야별 2편 이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2차 국립암센터에서 외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심사 후 보건복지부에서최종 선정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연령별·암종별 맞춤 검진과 취약계층 건강검진 접근성을 높이기, 검진 수검율 향상을 위해 연령별·암종별 유형에 따른 맞춤형 검진 안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남원시는 국가 암 검진 및 건강검진 수검 독려를 위해 여러 보건사업들과 연계 및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국가 암 검진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홍보 방식을 다각화하고 암종별 검진 항목에 대해 맞춤형 홍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올해 검진 대상자인 홀수년도 출생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수검율을 높이는 데 집중해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원시보건소는 국가 암검진 사업 이외에도 암환자 및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의료비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으니 지원이 필요하신 분은 남원시 보건소 620-7953, 7955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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