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 결핵예방의 날(3월24일)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결핵없는 건강한 남원시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홍보 및 캠페인은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관내 전광판 및 누리집, 남원시 SNS에 홍보자료를 게시해 결핵 인식 제고, 검진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18일부터 21일까지 이동식 장비를 이용해 주간보호센터·마을회관·경로당 등 찾아가는 결핵 검진 및 홍보도 병행한다.
또한, 4000여명이 참여하는 모바일 앱 ‘워크온’과 연계해 결핵 예방 퀴즈 이벤트 및 검진 캠페인을 추진하고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려건강한 사회의 기반이 되길 바라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 시민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번 결핵검사를 꼭 받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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