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 오는 10일부터 3월 말까지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를 진행한다.
대상은 만 60세부터 70세(1955년~1965년생) 시민 중 선착순 2000명이다.
읍면지역 거주자는 지역별 지정 검사일에 각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동 지역 희망자는 남원의료원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는 한 번의 채혈로 혈액 속 ‘베타-아밀로이드 농도’를 측정해 치매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는 무료 검사이다.
자세한 문의 또는 신청은 남원시치매안심센터(☎620-7706)로 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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