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서울대학교 지역의료혁신센터는 30일 시 평생학습관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추진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발표한 4가지 유형의 발제내용을 바탕으로 ▲치매 인지기능평가 키오스크 실증사업▲ KB 오‘케어 실증사업을 선정해 남원시 현장에 적용 진행을 해왔으며 11월 6일에는 중간보고회 시간을 통해 진행 과정 등 문제점을 점검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최경식 시장, 김영태 시의회 의장 및 자치행정위원회 의원, 시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상세히 공유했다.
시는 이번 최종 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의료서비스 확충 및 의료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연구용역을 통해 남원시가 디지털헬스케어 선도도시로 거듭나고 시민들의 건강 수준이 향상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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