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남원시지회는 17일 이웃돕기성금 이백만원을 남원시에 전달하고,이날 전달식에는 이환주 시장, 대한양계협회남원시지회장 한병권 등 8명이 참석하였다.
▲대한양계협회남원시지회가 이웃돕기성금을 남원시에 전달 하고있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대한양계협회남원시지회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불우이웃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기탁하였다.
남원에 육계를 사육하는 농가는 130여호로 전 농가가 계약위탁 사육을 하는 전업형태의 축산 농가로, 남원경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양계협회시지회장 한병권씨는 ‘남원시장 및 남원 주민들의 도움과 관심으로 세계적으로 만연하는 AI를 올한해도 무사히 지나갈 수 있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환주 시장은 ‘AI발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양계농가들이 삼삼오오 모은 성금으로, 또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서로를 위한 마음과 마음이 잘 전달되어 남원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남원시 또한 발맞춰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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