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내년 4월 30일까지 관내 26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접종은 사전예약 없이 가능하다.
백신은 최근 유행 변이에 효과적인 JN.1 단가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이다. 이전 접종 이력과 관계없이 1회 접종이 가능하다. 마지막 접종 후 90일이 지나면 접종할 수 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감염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위탁의료기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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