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10월 24일(목)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실시
남원시보건소는 24일(목)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임신부, 보건소 무료 대상자를 대상으로 독감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0월 24일(목)부터 보건소(지소·진료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한 대상은 ①65세 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자) ②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③보건소 무료 대상자(남원시민 중 60~64세·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장애인·국가유공자·다문화가족·한부모가족)이다. 이 외 일반시민(남원시민 중 14~59세) 유료 접종은 10월 31일(목)부터 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 임신부는 신분증과 임신부 확인할 수 있는 서류(산모 수첩·임신확인서 등), 보건소 무료 대상자는 신분증과 증명서류(복지 카드 또는 증명서)를 지참하여서 방문하면 된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임신부는 관내 위탁 병·의원(예방접종누리집((nip.kdca.go.kr), 남원시청 홈페이지 게시)에서 11일(금)부터 독감 접종을 받을 수 있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경우는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65세 이상은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남원시 보건소장(한용재)은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사전에 완료해야 하며, 특히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과 어린이·임신부는 더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원시 인플루엔자 지정 위탁의료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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