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12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역아동센터전북지원단(단장 조정현)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

남원의료원은 지난 5월 남원시 25개 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올해 90여명의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기초측정을 통한 건강현황을 파악하여, 금연, 영양, 구강, 감염 등의 보건교육을 꾸준히 관리해왔다.

남원의료원은 또한, 남원시보건소, 전북대학교병원과 연계를 통하여  운동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비만아동들의 건강증진을 도울 계획이다.

남원의료원 김갑규 공공의료팀장은 “지역아동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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