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26일 시청 및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통합조사관리 실무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급여의 종류 ▲선정기준 ▲주요개정사항 ▲올바른 수급권자 선정 및 철저한 자격관리를 위한 근로능력평가 대상자 일제 정비 추진 계획 안내 ▲기타(급여 신청‧접수 시 유의사항, 복지민원 응대요령,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상호 간 업무개선 공유의 시간이 이어져 직원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사회보장급여 제공의 필요성을 판단하고 적합한 사회보장급여 신청의 안내와 서비스 연계를 위해 읍면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복지상담 업무능력을 강화하고 복지대상자 선정과 사후관리의 정확한 지침 숙지를 통해 적정한 급여가 지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무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빈틈없는 맞춤형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성과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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