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204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한다.
21일 보건소에 따르면 검진 대상은 만 60세 이상 노인이며 한국실명예방재단 소속 안과 전문의 2명, 검진 진행요원 5명이 △문진 △시력·굴절·안압 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 △안저 검사 △정밀 검사 등을 실시했다.
검진 결과·눈 질환에 대한 전문의료진의 1:1 상담과 돋보기, 안약, 인공눈물, 항생제, 눈 관리 관련 소책자 등을 제공했으며 검진 결과상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대해서 눈 의료비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눈 질환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눈 건강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고 예방 조치를 강화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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