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치매안심센터는 8일 금동행정복지센터와 치매극복 선도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동행정정복지센터는 앞으로 전 직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는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기’,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치매 바로알기 활동’을 추진하고, 치매안심마을 사업에도 함께 참여한다.
한용재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선도하게 될 금동행정복지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치매극복 선도기관과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분위기와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8년부터 꾸준히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발굴, 현재까지 26개소의 기관·단체·학교를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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