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전북광역자활센터에서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남원지역자활센터가 우수(공동 2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1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참여자 성공률, 통장사업 모집률, 자활기업 유지율, 광역공모 건수 등의 기준으로 이뤄졌다.
남원지역자활센터는 자활참여 성공률과 자활기업 유지율 분야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충근 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참여자에 대한 맞춤형 사업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일자리 및 취업기회 확대, 자산형성 지원 등 근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자활사업을 꾸준히 활성화해 자립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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