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성황리에 추진 중이다.
3일 시에 따르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 양·한방진료, 구강관리, 검안·돋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5회 추진하는데 이 중 각 단위농협별로 1차례씩 완료해 총 4회, 852명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오는 11월 마지막 회차를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기반 시설이 취약한 농촌 주민들에게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농촌지역에 필요한 의료·사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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