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사회복지관이 LH 전북지역본부로부터 10억원을 지원받아 증축되었다.
▲남원 사회복지관이 개관식을 가졌다.
노암동 주공아파트 경로당 옆에 증축되는 남원시사회복지관은 2층 규모로, 1층은 (62.3평) 경로식당과 다목적 강의실, 주방 및휴게실이며, 2층은 (62.3평) 사무실과 프로그램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공사기간은 2014년 3월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9개월 정도 소요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 되었으며, 2014. 12. 11. 11:00에 개관식을 가졌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노후 된 사회복지관 증축을 위하여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LH 전북지역본부를 여러 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취지를 설명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저소득층의 사회복지서비스 욕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고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들이 협소한 사회복지관을 수시로 방문하여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였으나 이제는 새로운 복지관에서 그동안 겪었던 불편한 모든 사항이 해소 되었다.
앞으로 새로운 둥지에서도 변함없이 지역주민소통 , 화합 등 복지구심체의 역할을 톡톡히 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복지증진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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