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 3월부터 11월까지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신질환자들의 회복과 재발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2회(월·목) 오전과 오후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레크레이션, 미술, 음악치료), 건강관리프로그램(산책, 스트레칭, 요가, 생활체조), 일상생활기술 및 사회기술훈련(요리, 개인위생관리, 문화·직업체험)등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장애인의 정신건강과 사회적 기능이 증진될 수 있도록 주간재활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등록은 연중 신청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정신건강복지센터(625-4122)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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