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남원시민 대상 정신건강 심리치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학병원급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정신질환 증상 완화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브레인 트레이닝 기계’를 도입했다.
최근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남원시 우울감 경험률이 ‘19년 5.3%에서 ’23년 12.6%로 스트레스 인지율이 ‘19년 18.6%에서 ’23년 23.6%로 증가함에 따라 우울증, 스트레스의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와 정신건강센터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옴니핏 기계와 검사지를 이용하여 정신건강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검사 후 검사 결과를 토대로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의 경우 진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하여 시민의 정신건강에 노력해 왔다.
이번 심리치유 방법으로 ‘브레인 트레이닝 기기’를 활용한 두뇌 이완과 휴식, 집중력 강화 등의 두뇌 컨디션 개선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검사에서 심리지원까지 적극적인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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