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7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보건복지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동안 읍·면·동에서 추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업 성과와 특화사업을 소개하고, 사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민간협력 방안 특강,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발표 등 읍·면·동 간의 정보 공유와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또한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특강 강사로 초청하여 지역사회 통합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경식 시장은 “한 해 동안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분들을 치하하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복지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남원형 통합돌봄 등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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