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청·중장년층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 모집

by 편집부 posted Oct 19,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6.jpg

 

남원시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청·중장년층을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만40~64세)과 가족돌봄청년(만13~39세)에게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을 통합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서비스다.

 

지원 내용은 돌봄과 가사 서비스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기본 서비스'와 병원 동행, 식사·영양 관리, 심리 지원 등 이용자의 필요와 여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로 나누어 지원된다.

 

소득 수준에 따른 이용 제한이 없어 차등화된 본인부담금만 내면 누구든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증빙서류 등을 갖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중 원하는 기관을 선택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남원시는 내년 보건복지부 공모에도 선정되어 국비 3억6600만원을 확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돌봄이 필요한 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과 가족돌봄청년에게 지원됨으로써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해 건강한 일상생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rticles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