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다양한 복지욕구 증가에 따라 보건복지서비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8월15일부터 9월 22일까지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번 컨설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청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업무담당자의 변경 등으로 인해 맞춤형복지팀의 업무 관련해, 취약해진 부분에 대해 전문가가 교육하는 방식으로 각 지역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서는 △공공기관 복지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사업 대상 발굴·의뢰 노하우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행복e음 시스템 전산 사용 방법 등을 포함하여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문제점 파악과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방향으로 참여자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은영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공무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서비스 대상자인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상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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