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

 

남원시는 18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과 긍정적인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9월 21일로 지정)이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코미디 시장 극단 대표 겸 방송인 전유성 씨를 초빙해 ‘치매예방을 위한 웃음 건강강좌’와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시장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은 △치매극복 선도학교 남원여자고등학교(교장 송혜순), △치매안심가맹점 남원백제약국 유은상 약사, △치매진단 협력의사 남원의료원 신경과 박윤직 과장, △치매파트너 남원사회복지관 정현임 사회복지사, △성원고등학교 임민우 학생(2학년) 등이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남원시에 최적화된 스마트한 서비스로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