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9일 “사랑더하기, 행복나누기, 열정곱하기 = 복지남원!”이라는 주제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6회 남원시 사회복지 박람회를 개최했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등 남원시 사회복지에 대한 복지체감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 유공자 표창(21명) 수여와 박람회에서는 30여개 사회복지기관의 전시·체험·홍보·나눔 부스 운영과 무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늘어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원시청과 사회복지기관이 힘을 합쳐 함께하는 나눔복지 도시 남원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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