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5일, 남원시 복지·안전 융합형 AIoT 통합돌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3년 9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복지·안전 융합형 AIoT 통합돌봄 플랫폼을 구축해 복지제도를 체계화하고 AI를 이용한 정보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통합돌봄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1차년도에는 AIoT 통합복지플랫폼 구축을 위한 욕구 및 타당성 조사와 돌봄 AI 시나리오 개발 등을 시작하고, 2차년도에는 1차년도의 사업 결과를 토대로 AI 상담기술 개발, 온라인 플랫폼 설계 등 본격적인 통합돌봄 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시 복지·안전 융합형 AIoT 통합돌봄플랫폼 구축을 통해 산재해 있는 복지서비스의 중복이나 누락을 방지하고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효율성 제고를 기반으로 남원형 통합돌봄 모델을 완성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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